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답례품 꿀팁 연말정산 미리 준비하기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을 그대로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이용하는 팁 중 하나는 기부 전에 답례품을 미리 정해두는 것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와 답례품 꿀팁 연말정산 활용 방법까지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총 13만 원 혜택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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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금으로 10만 원을 그대로 돌려주고, 기부금 30% 내외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을 기부하면 총 13만 원을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제 친구 중에 나중에 해야지 하고 깜빡 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못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생각났을 때 미리미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13만원 환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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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를 이용해 고향에 기부하면 기부금을 세액공제 해줍니다. 세액공제는 소득공제와 다릅니다. 소득공제는 100만 원 번 사람에게 10만 원 깎아서 90만 원 번 걸로 해줄 테니 90만 원 소득에 대해서만 세금 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액공제는 세금이 30만원 나왔는데 10만 원 깎아줄게 20만 원만 내라고 하는 것이고요. 세액공제가 훨씬 이득입니다. 10만 원 기부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세액공제 해줍니다. 세금을 10만 원 깎아주는 것이고, 연말정산 시 금액이 0원인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서 10만 원을 기부했다면 10만 원을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즉 기부한 10만 원은 그대로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1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면 그 이상 금액의 16.5%를 세액공제 해 줍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꿀팁

고향사랑기부제에서 기부하실 때 중요한 건 기부 전에 답례품 페이지에 먼저 들어가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기부한 지역의 특산품만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답례품을 먼저 골라놓고 해당지역에 기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지역에 기부할 수 있지만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는 기부할 수 없습니다. 광명, 안양 외 몇몇 지역에서는 지역사랑페이로도 답례품을 주므로 원하시는 물품이 없다면 지역사랑페이로 받으세요. 

 

 

저의 가까운 지인들은 모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는데요. 답례품도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받았습니다. 품목이 모두 달랐는데, 생강청, 쌀, 고추장, 된장, 휴대폰 거치대 등등이었습니다.

이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품목은 바로 쌀이었습니다. 백진주쌀이 무려 10kg나 왔는데, 제 친구는 별로 내키는 게 없어 쌀을 시켰다고 했는데 이 쌀이 의외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친구집에 놀러 갔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물어보니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쌀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밥을 좋아해서 최근에 수향미로 밥을 해서 먹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 쌀이 너무 맛있어서 한통 얻어왔습니다.

쌀이 맛있고, 보관하기도 좋아서 쌀 추천드립니다. 저도 올해는 쌀로 받을 거예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방법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해서는 우선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에 가입합니다. 상단에 기부하기로 들어가서 10만 원을 기부하시면 됩니다. 더 적은 금액을 하셔도 되지만 어차피 모두 돌려받을 금액이니 10만 원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고를 수 있는 답례품 폭이 넓어지거든요. 

답례품을 먼저 고르고 지역을 확인한 후 기부를 진행해 주세요. 

 

고향사랑기부제란 무엇인가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자신이 태어난 곳이 아니어도 됨. 지금 살고 있는 지역 외 모든 지역 가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는 기부에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을 제공합니다.